수자원 개발기술사 자격 시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수자원의 특성을 보면 먼저 수자원의 원천인 강수량은 세계 평균보다 1.3배 많으나, 1인당 연간 강수량은 1/9 정도에 불과하여 강우량도 연도별, 계절별, 지역별로 변동이 심합니다.
특히, 갈수기에는 하천유지수량이 부족하여 용수확보 및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홍수기에는 물이 넘쳐 하류지역에 수해가 빈발하는 등 용수공급과 홍수 예방, 수질관리 등에 매우 불리합니다.
이에 따라 수자원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자원 개살기술사 자격제도가 제정되었습니다.
수자원 개발기술사는 수자원 개발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합니다.
수자원 개발사는 토목 및 건설회사, 수자원공사 그리고 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데,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수자원 개발기술사 자격 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수자원 개발기술사 자격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어 있고 응시 수수료는 필기의 경우 67,800이고 실기의 경우 87,100입니다.
수자원 개발기술사 자격 시험 출제 경향은 수자원 개발에 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및 응용능력, 기술사로서의 지도감리 및 경영관리능력, 자질 및 품위입니다.
관련 부처가 환경부인 수자원 개발기술사 자격 시험 관련 학과는 대학 및 전문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토목공학, 에너지자원공학 관련 학과입니다.
시험 과목은 '하천, 하천구조물, 댐, 수력구조물의 계획, 관리, 감리'에 관한 사항이고 필기는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매교시당 100분, 총 400분)이며, 실기는 구술형 면접 시험(30분 정도)입니다.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시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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