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 기능사 자격 시험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축구조물의 대형화와. 새로운 시공 방법의 개발, 특수재료의 개발 등 신건축공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건축시공분야에서 많은 기능 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숙련 기능공을 양성할 목적으로 자격 제도가 제정되었습니다.
조적 기능사는 쌓기용 흙손과 같은 조적용 공구와 장비를 사용하여 벽돌이나 콘크리트, 블록, 유리블록 등에 모르타르로 부착시켜 벽기둥과 같은 수직 구조물 또는 기초, 바닥, 보도 등에 쌓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조적 기능사는 주로 전문공사업체나 내장공사업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등에 소속되어 일을 하거나,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3~8명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일을 합니다.
입직 초기에는 숙련공의 조력공으로 일을 배우고 1~2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조적공으로 인정을 받으며,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의 성장으로 인력 수요의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적 기능사 자격 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관련부처가 국토교통부인 조적 기능사 자격 시험은 실기 1가지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응시 수수료는 62,600입니다.
조적 기능사 시험은 쌓기용 흙손과 같은 조적용 공구와 장비를 사용하여 벽돌이나 블록과 같은 조적재를 모르타르 등으로 부착시켜 벽, 기둥과 같은 수직구조물 등을 쌓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실내 또는 실외에서 시행되는 실기 시험 과목은 '조적 작업'이고 작업형 5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시 합격합니다.
조적 기능사 실기 시험시 벽동망치와 벽돌깨기정, 톱, 철제(줄)자 등을 사용하고 보호구 착용과 정리정돈 상태, 안전사항 등이 채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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